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 제 : Fish Eyes
글 : 로이스 엘러트(Lois Ehlert)
그 림 : 로이스 엘러트(Lois Ehlert)
번 역 : 김소영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8년 09 초판 14쇄
가 격 : 6,500

숫자 공부에 막 들어서는 아이에게 이만큼 확 눈에 띄는 책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아주 선명한 책이다. 칼라풀한 동화책 속의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동화책은 다 읽고 동화책 속의 물고기들을 따라 그려보는 것도 좋을 정도로 그림이 선명하고 단순해서 활용도가 이래저래 높다. 알록 달록한 물고기가 세상에 많다는 것도 즐겁고, 알게 모르게 숫자를 세는 즐거움 역시 크게 다가온다. 엄마 입장에선 가격이 아주 착한 편에 든다는 것도 즐겁다. 아주 단순한 그림들이 아이들 눈을 쏙 끌고 눈이 즐거운 칼라 아주 시선을 끄는 책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kinolife 2009. 2. 27. 06:3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 제 : How The Sun Was Brought Back To The Sky

글 : 호세 아루에고(José Aruego)
그 림 : 아리아너 듀이
          (Ariane Dewey)
번 역 : 장혜린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3년 10 초판 10쇄
가 격 : 7,000

조금 지루한 감이 많으면서 신선한 감이 없는 따분한 동화책.
동화 중간에 나오는 오리, 도끼, 고슴도치..등등의 동물들을 주욱 열거를 문장마다 해야 할 때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도 헐떡헐떡 숨 차면서깝깝했다. 제목은 아주 아주 흥미로운데 제목 속의 흥미로움의 절반도 책에서 찾지를 못했다. 그림도 표지그림 저 놈이 제일 이쁘다...
by kinolife 2009. 1. 31. 09:3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 제 : The Story Of Babar
글 : 장 드 브루노프
      (Jean de Brunhoff)
그 림 : 장 드 브루노프
          (Jean de Brunhoff)
번 역 : 김미경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3년 01 초판 23쇄
가 격 : 8,500

인간의 코끼리 사냥으로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코끼리 바바는 엄마를 잃은 이후 정신을 잃고 걷다 도시로 나가게 된다. 고아 코끼리 바바의 도시 여행은 부유한 아주머니를 만나서 마음대로 생활하게 되면서 도시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

우연히 고향의 사촌 동생들을 만난 바바는 고향의 향수에 젖어들고 아주머니에게 양해를 구하고 고향으로 향한다. 바바가 고향으로 돌아간 날 때 마침 코끼리 나라의 왕이 독버섯을 먹고 죽고..고향의 코끼리들의 투표에 의해 코끼리 나라의 왕이 된 바바.

다시 만난 사촌과 함께 결혼해 왕과 와비가 되면서 전혀 다른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되는 바바...도시에서 자라난 이 철부지 꼬마 신랑이 어떻게 코끼리 나라에서 왕으로서의 생활을 이어갈까..
현실과 상상이 어우러진 코끼리의 세계에 대한 짧은 우화 같은 동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kinolife 2008. 4. 24. 09: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 제 : The Library
글 : 사라 스튜어트(Sarah Stewart)
그림 :데이비드 스몰(David Small)
번역 : 지혜연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7년 03 초판 27쇄
가격 : 7,500

태어나서 평새을 책 읽는 기쁨으로 살다 간 엘리자베스 브라운의 일대기를 동화로 옮긴 책..동화 속의 인물이 실제 인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웬지 실제로 있었을 법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태어나서 다른 어떤 놀이보다 책읽기를 크면서도 다른 어떤 행위보다 책읽기를 즐긴 엘리자베스가 평생을 읽고 모아온 자신의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죽을 때 까지 책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녀 놓았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책이 그렇게 좋아?라고 충분히 반문 할 수 이는 내용인 것 같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꼭 책이 아니라도 무엇을 할때 자신이 가장 행복한지는 생각 해 볼 수 있게 한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책이라면 더 없이 좋겠지만..궂이 책이 아니면 또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kinolife 2007. 12. 23. 02: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 제 : Daisy
글 :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Brian Wildsmith)
그림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Brian Wildsmith)
번역 : 김선애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7년 05 초판 11쇄
가격 : 9,000

농장에서 일을 하는 소 데이지가 농장에서의 일반적인 소의 생활을 지겨워 하면서 탈출을 감행...마을(세상)을 향해 가출을 한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서 마을의 이슈 거리가 되어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그 소동을 지켜 본 어느 영화 감독은 데이지를 모델로 한 많은 영화를 만들어 주면서 데이지는 일약 스타로 발돋움 하게 된다.

일반적인 소가 아니라 영화배우이자 스타 소로서 생활하던 데이지는 그 화려한 생활에 지겨움을 느끼고..다시 따스한 아저씨의 품이 있는 마을로 돌아와서 자신이 이전에 편하게 생활했던 생활로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다룬 꿈 같은 동화책..내용은 단순하고, 별 것 없는데, 작가의 그림이 신선하게 보여진다. 인간의 삶에 대비하자면 지금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해 하라는 것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 담백한 동화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kinolife 2007. 12. 18. 19: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 제 : Mr Gumpy's Outing
글 : 존 버닝햄(John Burningham)
그림 :존 버닝햄(John Burningham)
번역 : 이주령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7년 07 초판 40쇄
가격 : 7,500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에 이은 뱃놀이..책의 리스팅을 보니 뱃놀이가 먼저 나온 것 같다. 드라이브 처럼 머 특별한 내용이 있는 건 아니고 동네의 많은 동물 친구들과 아이들과 함께 뱃놀이를 떠나서 한판 걸쩍 찌근하게 논다는 이야기..아저씨의 약속대로 동물들과 꼬마 친구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다들 물에 빠지고 함께 몸을 말리고 또 차를 마시고 하는 헤프닝이 있었지만, 그 배를 탄 모든 친구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낸다는 내용..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지를 즐겁게 대처하는 인생의 묘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서 있어서 어떤 신선함이나 색다름 보다는 유쾌함이 담겨 있는 책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kinolife 2007. 12. 16. 01: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 제 : Mr Gumpy's Motor Car
글 : 존 버닝햄(John Burningham)
그림 :존 버닝햄(John Burningham)
번역 : 이주령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7년 07 초판 22쇄
가격 : 7,500

검피 아저씨의 차를 타고 동네 한바퀴 돌기..염소, 닭, 고양이, 강아지 랑 꼬마들이 모두 한꺼번에 아저씨의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합니다.

맑은 날 좋은 바람을 타고 달리다가 진흑탕에 빠져서 고생하지만, 이기적인 이들은 결국 자신들의 몸을 다 버리고 힘을 합하고서야 진흙탕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굉장히 단순한 논리를 아주 간단한 내용으로 전해 주는 짧은 동화책...존 버닝햄 아저씨의 욕심없는 또 하나의 동화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kinolife 2007. 12. 11. 14: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 제 : A Chair For My Mother
글 : 베라 윌리암스(Vera B.Williams)
그림 :베라 윌리암스(Vera B.Williams)
번역 : 최순희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7년 07 초판 33쇄
가격 : 6,500

불이 나서 집안의 살림도구가 다 타 버린 날부터 시작해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엄마를 편하게 쉬게 할 의자를 사기 위해 엄마와 할머니와 함께 모아온 동전 저금..엄마의 가게에서 가장 큰 유리병에 동전이 다 차서는 의자를 사러 가는 모든 가족이 행복해 한다는 내용을 담은 소박한 동화책.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 온 날에 대한 바램과 작은 것을 아껴서 정말 가지고 싶은 소중한 것을 산다는 점을 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교훈이 담겨 있는 동화책..열심히 살고...절약하는 삶을 통해서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은 배울 점이 많이 담겨 있는 인생의 기본적인 교훈. 다시 한번 되세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kinolife 2007. 12. 7. 10: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 제 : Play With Me
글 : 마리 홀 에츠
      (Marie Hall Ets)
그림 : 마리 홀 에츠
         (Marie Hall Ets)
번역 : 홍연미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7년 03 초판 31쇄
가격 : 7,000

욕심없는 내용에 담백한 그림이 눈에 띄는 소박한 그림책으로 숲으로 나간 꼬마 아이가 숲 속의 동물들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 보여주는 책이다. 꼬마가 다가가서 놀기를 권했을 때 사라지던 많은 동물들이 조용히 냇가에 앉아 있는 꼬마 곁으로 다 모여든다는 걸 통해 사물과 사람 혹은 또 다른 대상과의 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무척 단순하지만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동화책이다.

칼데콧 아너의 상을 받았을 정도로 내용만큼이나 그림이 독특하다. 화려한 색깔 없이 단순하면서 소박한 그림이 즐거운 동화보기의 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kinolife 2007. 11. 21. 17: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제 : Choo Choo
글 : 버지니아 리 버튼
      (Virginia Lee Burton)
그림 : 버지니아 리 버튼
      (Virginia Lee Burton)
번역 : 홍연미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7년 10 초판 37쇄
가격 : 7,500

꼬마 기관차의 가출사건을 통해서 평상이 별일없이 평온한 하루의 소중함을 일개워주는 교훈의 동화책... 흐백으로 그려진 기관차에 의인화 하고 감정을 녹여서 아이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초판이 써진 년도를 알 수는 없지만 흑백으로 그려진 이 동화책은 조금은 고루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기차의 활발하다 못해 위험한 이 여행이 전해주는 의미들을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책의 교휸대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울 지 그런 현실과는 상관없이 여행을 그저 동경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슬 드리고 한다.

우리 딸내미가 거의 동화 속의 주인공 말괄량이 치치와 비슷한데..착한 것도, 쉽게 이해하는 것도...그리고 뜻모를 뜻 밖의 행동을 하는 모습들도 굉장히 동화책의 주인공 기관차 치치와 비슷한거 같다. 책을 읽어주면서 슬 놀려도...재밌을 거 같은데...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kinolife 2007. 11. 19. 15:11
| 1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