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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 ANB
방영 타이틀 : 토요 와이드 극장
방 영 : 2007.01.06 - 2007.01.06
각 본 : 우치다테 마키코(内館牧子)
감 독 : 하시모토 하지메(橋本一)
 
출 연 : 야마시타 토모히사(山下智久) 
          타나카 코키(田中聖) 
          후지가야 타이스케(藤ヶ谷太輔) 
          야쿠시마루 히로코(薬師丸ひろ子) 
          노기와 요코(野際陽子) 
          타카시마 마사노부(高嶋政伸) 
          이토 시로(伊東四朗) 
          와쿠이 에미(和久井映見) 
          카타오카 츠루타로(片岡鶴太郎) 
          와타나베 잇케이(渡辺いっけい) 
          마토바 코지(的場浩司) 
          사이토 쇼타(斉藤祥太) 
          츠지모토 유키(辻本祐樹) 
          사키모토 히로미(崎本大海) 
          하시즈메 료(橋爪遼) 
          토미타 쇼(冨田翔) 
          쿠지라이 코스케(鯨井康介) 
          쿠로키 메이사(黒木メイサ) 
          나카고시 노리코(中越典子) 
          와카무라 마유미(若村麻由美) 
          마스 타케시(升毅) 
          마츠시게 유타카(松重豊) 
          아사노 유코(浅野ゆう子) 
          코바야시 넨지(小林稔侍) 
          히가시야마 노리유키(東山紀之)

음악 : 오오시마 미치루(大島ミチ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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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대극이지만..일본의 역사적인 국민성향을 엿볼 수 있는 시대극..개인적으로 일본 역사를 세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시대극은 그 닥 와닿지 않는 것 같다. 자위대와 전혀 다를바 없는 백호대라는 이름으로 15~18세의 소년이 성주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훈련과 정신무장을 하고 목슴 버리는 내용을 담은 이 시대극은 규모는 꽤 크지만 재미가 있거나..흥미롭지는 않았다.

국적 불면의 영움심과 그걸 뒷받침하는 결의는 생명경시와 그다지 다르지 않게 느껴졌고, 그들의 이런 훈련된 정신무장의 역사가 조금은 섬뜩하기도 했다. 물론 시대가 바뀌어서 일본의 정신도 많이 바뀌고 역사성도 변했으며, 현대 시대에 그 어떤 나라보다 적극적으로 적응해오고 변화시켜 온 일본의 현대사를 생각한다면 일면, 현대 일본의 청년들에게 정신무장을 위한 요소를 전해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제작 의도는 물론 역사에 대한 마음가짐도 충분히 히해가 되지만, 드라마 속의 이야기나 인물들에게 쏙 빠져들지 못하는 건 과다한 정신무장과 잔인함... 전장의 장면들이 주는 불편함이 전반적으로 극의 주된 요소로 이어지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공중파로 방영되는 드라마 치고는 잔인하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극 속에 등장하는 여성들에 대한 시각은 신선했는데..촛점이 거기에 맞춰졌었다면 좀 더 새롭고 신선한 신식 고전드라마가 될 수 있었을 까 생각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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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5.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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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빛나는 여성 시리즈 輝く女のシリーズ (1)
시리즈명 : 드라마 컴플렉스
제 작 : NTV
방 영 : 2006년 4월 4
각 본 : 야지마 마사오(矢島正雄)
원 작 : 사키마 토시코(先間敏子) 소설  [たくさんの愛をありがとう]
감 독 : 아메미아 노조미(雨宮望)

출 연 : 모모이 카오리(桃井かおり)
           오키나 메구미(奥菜恵)
           타나카 코키(田中聖)
           사에코(サエコ)
                                            사사노 유마(ささの友間)
                                            니시무라 마사히코(西村雅彦) 
                                            아사다 미요코(浅田美代子) 
                                            마사나 보쿠조(正名僕蔵) 
                                            사이토 사토루(斉藤曉) 
                                            나시모토 켄지로(梨本謙次郎) 
                                            에노키 타카아키(榎木孝明) 
                                            히라타 미츠루(平田満)

열혈교사에 관한 감동적인 실화 이야기.
스쿨 카운셀러인 주인공은 자신의 가족이나 아들보다도 자신의 학교 아이들의 비행을 막기 위해 혼력을 다한다. 하지만, 300만명 중에 한명이 걸린다는 암에 걸린 선생의 열정은 죽음 마저도 어둠 앞에 있는 아이를 구하는 일을 그만두게 하지 못한다. 암을 판명받은 이후 1년 동안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넌픽션 드라마는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여성에 대한 솔직한 후일담이다.

이른바, 빛나는 여성 시리즈의 첫편으로 드라마화 된 이 열혈 카운셀러 이야기는 소설도 나와 있고, 상당히 일본에서는 이야기감이 그리고 논제가 되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져 왔던 것으로 보이는데, 열정적인 삶에는 힘든 노동의 이력이 담겨 있고, 절대적으로 타인을 위해서 사는 인생이란 자기 자신과 가족의 희생을 담보로 한다는 걸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열정 안에서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하는 질문을 던진다. 비록 110분 이하는 시간 안에 갖힌 영상 안에서도 그러한 변하지 않을 삶에 대한 자세와 매 시간을 소중하게 하는 삶에 대한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 드라마다. 소재는 넌픽션이다. 하지만, 타인의 인생이란 배우 자에게 있어 픽션, 넌픽션 드라마 안, 밖 가릴 필요없는 최고의 교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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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속 명대사 -

"죽는다는 실감이 오네.
 죽는다는 걸 알면 살아있다는 걸 잘 알게 돼
 살아있다는 게 견딜수 없이 좋네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멋진 일이지
 왠지 이런걸 가르쳐준 암에게도 감사해야 겠어
 일한테도 정말 도움 많이 받았어"

"가벼운 한 걸음이 깊은 한 걸음 이라고"

"사람은 병에 의해 살게 된다고
 의사가 되고 저는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한정된 목숨 안에서도 빛나는 인생을 보낼수 있구나
 사람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거라고"

by kinolife 2007. 2. 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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