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영어독서를 많이 한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저자 : 이두원
출판사: 글로세움
2010.10 초판 1쇄

가격: 13,000원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가장 크게 대두되는 문제가..

영어 정말 안 시작해도 되나? 

혹은 이미 늦은 건 아닐까? 

하는 되세김질이 시작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놈의 생각만 줄창이지 실제 영어에 접근하는 것에 엄마조차 두려워 한다는 점..관련해서 독서의 폭도 점점 독서교육서에서 영어 쪽 서가에서 더 서성거리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번주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중에 선택해서 읽은 영어관련 육아서인데..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부분은 영어도 언어이다 보니 일정량의 노출, 체화의 단계가 지나야 내 것이 된다는 것..나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니 그 임계점 근처에도 이르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거, 한참 일어에 빠져있던 친구는 "어제 일본 사람이 나와서 일어로 이야기 하는 꿈을 꿨어!"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이른바 그 정도 단계까지 다다라야 외국어에 어느 정도 접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결론은 난 그 근처에 가 본적이 없구나 !!  영어에 노출되는 방법으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영어 책 읽기..나아가서 생활습관을 바꾸어서 이른 아침 시간을 이용해서 매일 반복하는 것을 권한다. 나름 설득력이 넘치는 부분이다. 문제는 하루가 쌓여서 일주일 그 일주일이 쌓여서 한달 그 한달이 12개가 모여 그 해 한 학년의 성과가가 어느 정도 보인다는 것인데..아이와 함께 엄마도 노력해야 하고 그 매일매일을 소중히 쌓아햐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어려움이 쌓여야 뭔가 성과가 있는 법이니...이른바 책 속에 등장하는 120일 300권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에 정리한다.


영어 리딩의 주요 시스템

1. 읽는이의 레벨을 정확이 인식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기 스스로 80% 이상 이해되는 책을 선정한다.

2.자가테스트 이후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리딩 매니저가 미리 준비한다

3.처음 30분은 영어책을 보면서 오디로를 통해 들으며 눈으로 따라 읽는다..리딩과 리딩 이해를 돕는 훈련이다.

4.다음 10분은 큰소리로 동시에 따라 읽는 이른바 Shadow Reading 통해 발음과 속도 유창한 말하기 훈련을 동반한다.

5. 나머지 10분간은 리딩 노트북에 책 제목과 핵심 줄거리를 영어로 요약해본다.-처음보는 허위와 단어는 정리한 후 다음날까지 암기한다.

6.초급 중금 과정의 책은 3번 이상, 고급 과정은 2번 이상 반복해서 리딩한다.

7. 다 읽은 책의 줄거리는 영어로 말해보는 습관을 들여본다.


* 목표량 : 아주 초급의 영어 동화책은 3권을 1권으로 쳐서 총 300권

(개인적으로 초등 저학년은 1000권, 고학년부터는 300권으로 이해했다.)


이 리딩법과 관련한 학원과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시헤 찾아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http://central-1.com/SEJ2/main.asp

by kinolife 2013. 3. 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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