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퀴담을 보고 왔다.
공연날이 일요일이었는데...정언이를 재우고 나간다는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 도련님이 덕분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공연은 유투브에서 예습으로 보고 간 것에 비하면 많이 간략한 것이었으나 색다른 비주얼에 음악이 너무 좋아서 실망스럽지는 않았다. 우리는 돈 내고 본 게 아니긴 했지만, 좀 더 많은 관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었음 좋겠다. 우리나라 공연비는 너무 비싸다. 공연비가 안 들었으니..기념으로 해서 삐에로 코모양(그냥 빨간 스폰지에 메이드 인 차이나 인데 4,000원이었다 오호 !!) 그리고 공 굴리는 서커스 모양의 피규어와 자료집을 함께 샀다. 중간에 간식 먹은 것 까지 하면...표 값을 제외하고 딱 10만원 정도 쓴거 같다. 오래난의 관람이긴 했지만, 정언이 땜에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둘째 혹은 세째까지 생각한다면 이런 공연은 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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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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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22. 14:50

일본에서 사온 잡다부리한 소품들 중 마지막 물건, 우체통 모양의 저금통입니다.
크기는 20Cm가 조금 넘고 색깔은 온통 빨간 색이며, 재질은 쇠 종류..그러니까 튼튼함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듯 싶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2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이 되고 팬시점에서 구매를 했으니 어느 팬시점에서나 구매가 가능한 물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쯤 이 저금통에 동전을 가득 넣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돈은 안 모이고 저금통만 모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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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6. 23:48

일단 저렴하게...(가만히 생각하니 상대적으로 싼것이지 시간이 지나니 비쌌다는 생각이 좀 드는 -_-) 아무튼 귀여운 고양이 동전지갑. 친구가 살고 있는 집 앞에 있는 캐릭터 샵에서 구매했는데 역시 일본인들의 아기자기한 면모를 볼 수 있는 물건이다. 인생 처음으로 떠난 일본여행에서 구입한 이 동전지갑의 가격은 10.000원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천으로 짜여진 듯한 천에 위 캐릭터는 수로 놓여 있니다. 입 모양 부분에 자꾸가 달려 있어서 열고 닫고 사용하게 되어 있고, 귀 중간에는 가방이나 다른 곳에 달기 좋게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도 있다. 지금은 신랑, 카메라 가방에 달려 있는데 결국은 동전 지갑이 아니라 그냥 캐릭터 인형으로 변해버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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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9. 27. 23:50

벌써 2-3년 전인듯 싶은데, 대구의 중기 오빠가 서울 온 기념으로 사 주신 저금통. 앞 모습이 조금은 거만해 보이는데 그 모습이 귀엾다. 저금통의 뒷 모습도 적지 않게 앙징맞은 편. 이 저금통의 크기는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을 만큼의 크기는 아니지만 폭이 10 Cm 정도가 되니까 적은 편은 아니고, 빨간 색깔이 정열적이고 스파이더 본연의 색감이 잘 살아있는 편이다. 보기보다 딱딱해 견고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혜화동에 있는 동숭아트센터 내의 캐릭터 샵에서 구매했는데 가격은 35.000원. 그 샵에는 다양한 영화, 애니메이션 관련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가게는 조그마하지만 쓸만한 물건들이 대부분의 가게를 메우고 있는 독특한 가게로,  일부는 수입품이고 일부는 국내 제작으로 보이기도 하는 제품들이 많은데 퀄러티가 높다보니 가격이 좀 비싸지만 물건을 구매해 보고 있으면 그리 나쁜 가격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아래 그림은 이 놈이 뒷모습 ^^

by kinolife 2006. 9. 27. 23:48
정언이가 빨아버리고 만 싸이월드 미니미 핸드폰 줄을 버리고..새롭게 장만한 철인 28호 열쇠고리..생각보다 너무 작은넘이 와서 허거걱 놀랬다. 10x10에서 50% 할인행사 개당 1,500원이라길래 부랴 부랴 진건씨거랑 해서 2넘 구입했다. 난 황금색...진건씨는 은색으로....

by kinolife 2006. 8. 24. 13:38
Qoo라는 글씨를 보고 옥션에서 냅다 사버린 Qoo TV CF 컬렉션이다.
일본에서 사다가 판 것 같은데 배송비까지 해서 19.000원 정도 준 기억이 난다.
Qoo 정말 귀여운 캐릭터다. 우리 집 디비디 장에 턱하니 자리를 트고 있다.
by kinolife 2006. 5. 12. 00:21

베어브릭이 이 크기(6인치)라면...가격이 십만원이 넘는다.
이 베어브릭의 아류 및 짝퉁은 12,000원, 더군다나 1+1 행사를 이용해서 냉큼 구입해 버렸으니까, 6,000원에 구입한 셈이다. 디테일은 상당히 구리지만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랑 베트맨 같은 영화 주인공을 흉내앴다는 데 착안해서 구입했다.
세 놈을 같이 붙혀놓으니까 보기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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