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언이의 손톱과 발톱은 자는 틈을 타서 잽싸게 깍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잠이 깨버리거나, 울어버리거나 해서 어떤 손가락을 깍고 어떤 손가락은 깍지 않아서 까먹어 버려선 나도 정언이도 모르게 길어버려서 얼굴에 상처를 내거나 내 얼굴을 심하게 할퀴게 되기 때문이다.
잠자는 틈을 타서 손톱 발톱 깍는 모습을 진건씨가 찍었다...역시 잽싸게..







by kinolife 2006. 4. 5. 13:40
엄마는 산휴 휴가 중...주말을 이용해서 아빠가 찍어준 사진들..

by kinolife 2005. 12. 14. 12:57
한 겨울..정언이 표정



by kinolife 2005. 12. 11. 12:42

작은 손수건으로 김삼순에 나오는 수건접기를 해서 정언이 머리에 얹고 사진을 찍었다.
얼굴에 비해 손수건이 작고 힘이 없어서 영 안 살지만...귀여우이..

by kinolife 2005. 12. 9. 15:31
목욕 후의 정언이 모습
처음으로 내 손을 꼭 잡고 있다....따뜻하고 신비롭다.

by kinolife 2005. 12. 8. 15:30
회사 식구들이 보내준 한라봉을 먹고 꼭지를 정언이 얼굴에 올려보았다.
먼지 알고 입을 벌리는지 ㅋㅋ'

by kinolife 2005. 12. 6. 15:22

정언이의 코믹한 얼굴을 포착했다.
엄마의 장난이 들어간....

by kinolife 2005. 12. 5. 15:55
여전히 잘 자고 잘 먹고 잘 울고 하는 정언이 모습들..
초반에 목감기가 걸려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역시 어린 아이는 여리다. 양수에 불은 손은 너덜너덜하다. 처음엔 아토피 인지 알고 알마나 놀랬는지....

 
by kinolife 2005. 12. 4. 15:27

외할머니가 사 주신 베넷 저고리를 입은 정언이
어찌나 옷이 큰지...베넷저고리가 왜 웃도리 밖에 없는지 이 옷을 보면 알것이다.
지금은 날씨 탓도 있지만 이 옷이 작다. 처음으로 두 눈을 떠 본 정언이 어찌나 어색할 것인다.
아직 태열도 가시지 않은 어설픈 얼굴.....양수에 불은 얼굴살도 그대로 일 때의 모습.

by kinolife 2005. 12. 3. 14:27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목욕.
아직 탯줄도 떨어지지 않았다. 얼마나 크게 울던지...이러다 애기 잡겠다 싶은 걱정에 전전긍긍...
급기야 남동생이 진동청소리 소리를 내니 좀 덜 운다..초보 엄마 아빠 땀 삐질삐질 흘리는 현장이다.


by kinolife 2005. 12. 2.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