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너무 무겁고 현실적인 것이 이들 만화의 특징..역시 신선함은 언제나 일본 만화에 밀리는 것 같다.
글: 베를리옹(Berlion)
그림: 꼬르베앙(Corbeyran)
번역: 유소연
출판사: B & B
2000.12.12 초판 1쇄
"한참 동안 달을 쳐다보고 있으면, 얼굴 하나가 나타난다. 인내심만 있으면 된다. 그럼 확실히 나타나니까."
"밤중엔 낮보다 더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거든. 밤엔 먹고 살려고 싸우는 일도 없고, 밤엔 모든게 더 의미를 지니고 모든 게 가능하니까..."
"이젠 머릿 속에 꽉 들어찬 기억들을 비워낼 때가 된 것 같다. 어린 시절의 분노를 가라앉힐 때도 되었고,...세상은 살아 있다는 걸 다시 배워야 할 때도 되었고.."
"'개인적인' 주제와 '듀엣작가' 이 둘 사이엔 현행범이라는 이율배반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가끔은, 기적도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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