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글 : 레이먼드 브릭스(Raymond Briggs)
그림 : 레이먼드 브릭스(Raymond Briggs)
옮긴이 : 박상희
출판사 : 비룡소
2000년 08월
가격 : 11,000
곰이 밤에 저의 침대에서 자고 가요..
심장 소리가 둥....둥....엄청 느려요.라는 아이의 상상력에 정말? 그렇구나 라고 맞장구를 쳐 줄 수 있는 어른이 몇명이나 될까..이 그림책 속의 부모들 처럼....
레이먼드 브릭스의 눈에 익은 화풍과 아주 큰 곰이 자기의 침실로 와도 무서워 하지 않는 아이의 순수함이 눈에 띄는 동화책이다. 상당히 큰 사이즈가 콤의 크기를 짐작하도록 한다.. 덕분에 현재의 책장에 맞는 칸은 없지만...책 이야기에 맞는 컨셉인 듯 보인다.
동화책을 읽으면서 자기 방어 없는 아이의 순수성과 그 순수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부모의 캐릭터가 가장 기억에 남고 교훈이 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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