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감 독 : 라자 고스넬(Raja Gosnell)
각 본 : 대릴 퀄즈(Darryl Quarles)
돈 라이머(Don Rhymer)
촬 영 : 마이클 D. 오쉐아(Michael D. O'Shea)
출 연 : 마틴 로렌스(Martin Lawrence)
니아 롱(Nia Long)
폴 지아마티(Paul Giamatti)
테렌스 하워드(Terrence Howard)
안소니 앤더슨(Anthony Anderson)
엘라 미첼(Ella Mitchell)
자스카 워싱톤(Jascha Washington)
칼 라이트(Carl Wright)
필리스 애플게이트(Phyllis Applegate)
스탈레타 뒤푸아(Starletta DuPois)
옥타비아 스펜서(Octavia Spencer)
티치나 아놀드(Tichina Arnold)
스프링 아스퍼스(Spring Aspers)
필립 탠(Philip Tan)
필 혼(Phil Hawn)
음 악 : 리차드 깁스(Richard Gibbs)
능글능글한 연기를 보여주는 마틴 로렌스의 수다스러움은 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그려지는데, 영화 속의 캐릭터가 개인기를 이용해서 사건을 해결하듯 이 영화 역시도 마틴 로렌스의 개인기를 십분 발휘하는 것으로 그 힘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영화다.
빅마마로서의 생활이 무르 익어갈 때 즈음 자신이 용의자로 지목하고 주시했던 세리가 범인에 의해 이용당하고 쫒기도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세리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던 터에 말 못할 쾌재를 부르게 된다. 돈을 쫒아 세리를 찾아온 용의자와의 결투 속에서 용의자는 검거하지만, 자신이 빅 마마가 아니었으며 세리가 이제까지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자신을 쫒기 위해서 속여왔다는 사실에 분괴하면서 말콤은 좌절하게 된다. 사건 종료 이후 시간이 흐르고..,, 둘이 함께 고백의 시간을 나뒀던 교회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말콤은 세리의 누그러진 마음으로 인해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된다. 라고 하는 아주 루틴한 내용의 미국식 흑인 코미디 영화. 주 출연진이 흑인에다가 쫒고 쫒기고 또 치고 박고 우왕좌왕하는 슬랩스틱 형식의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준다는 데 있어 특이할 만큼 눈에 띄는 이슈는 없는 영화다. 마틴 로렌스의 원맨쇼라고 생각하고 정말 시간이 많이 남아 돌 때 보면 되는 영화. 일면 킬링 타임용으로도 조금 아쉬움이 큰 영화다. 2편까지 만들것 까진 없었을 거 같은데..미국에선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했나 라는 생각만 슥 지나치면서 해 본다.
'All That Movie > Come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Definitely, Maybe>-어느 우유 부단한 남자의 사랑 Map (0) | 2008.04.15 |
---|---|
<굿 럭 척 Good Luck Chuck>-자신감을 가져 척!! (0) | 2008.03.12 |
영화 <화성 아이, 지구 아빠 Martian Child>-모든 아이는 지구에 정착할 시간이 필요하다. (0) | 2008.02.18 |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부모 은공 무시 자식 길들이기 사건 (0) | 2008.01.17 |
<두 얼굴의 여친>-여러 얼굴...흥미롭기 보단 어지럽다. (0) | 2008.01.03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