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이 좋은 이유는 

특별한 계획이 없을 때는 쫒길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여유로운 아점은 늘 있는 재료에서 만족 하는데서 시작된다.




by kinolife 2019. 1. 28. 07:18

꾸러미 어머님들이랑 나들이를 가게 되면, 늘 먹는 음식에 신경을 쓰게 된다

늘 별일 없는 촌 밥상을 즐기시지만 그게 그 어떤 음식보다 맛있을 떄가 많다보니 더 그렇다.

그럼에도 좀 정리된 밥집을 찾아서 한끼 먹는다.


반찬도 적당 밥도 적당..

이런 밥상은 하루 2끼만 해도 하루 열량을 다 채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by kinolife 2019. 1. 25. 11:33

영주에는 인생 쫄면이라고 불리는 나드리 분식과 중앙분식이 쫄며의 양대 산맥이라고 한다.

나드리 분식은 온라인으로 주문 해 먹은 적이 있어서 구면이고..중앙분식의 쫄면이 궁금했지만, 쪽면 밖에 없어서 아이들이랑 먹기 곤란해 나드리 분식에 갔다.


다 비빈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했네..후루룩 하느라....

 


상언이가 시킨 돈까스..상언이에겐 양이 적을 수도 있겠는데..싶었는데..맛있게 먹었다 한다.




by kinolife 2019. 1. 11. 16:47

꾸러미 어머님들과 문경까지 날아와서 먹은 동태탕..

이런 찌그러진 냄비가 맛있어 보인다지만, 몸에는 더럽게 안 좋다는데 이런걸 쓰는 가게가 너무 많다.


일단 싸고 비주얼이 먹어주니까.. 그런데 안 그랬음 하는데...


그런 걱정 잠시 뒤로 미루고..오래간만에 정말 차 몰고 멀리 나와 먹는 외식이다.






by kinolife 2019. 1. 7. 07:49

제주도 공항 근처에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단체 여행객이 많이 가는 곳인가 보다..

그냥 그럭저럭 한끼 떼움


by kinolife 2018. 12. 30. 23:46

시골에도 가끔 새로운 식당이 생기는데..왜 먹을것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시고모부님네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도 좋아한다는 동태탕.. 우리도 맛 보았고요..맛있었어요..


은ㅁ

은ㅁ



by kinolife 2018. 12. 28. 15:00

오래 간만에 들른 문경에서 찾은 밥집..

보통 1층 상가 2층 가정집의 구조를 가진 식당..


촌에서 이 정도 규모면 그것만으로도 안정적인텐데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였는데 손님이 우리 밖에 없어서 조용히 먹었다. 맛은 So So 


부대찌게 맛이 늘 재료만 풍부하면 맛있으니...



by kinolife 2018. 12. 19. 22:08

상주에서

갑가지 비빔만두가 먹고 싶어서..찾아간 삼포만두..

전형적인 체인 분식점..맛은 교과서 적이다.


온 가족이 본인이 먹고 싶은 메뉴를 시켰는데...

비빔만두. 라뽁이. 쫄면, 돈가스, 김밥..


1인 1메뉴를 뛰어넘는 다양함을 즐김..딱 여기까지...

 


by kinolife 2018. 12. 9. 05:59

대구에 있는 요상한 퓨전 음식점에서..

별 맛 없었다는 것이 씁쓸할뿐



by kinolife 2018. 10. 2. 20:44

상주 시에서 꽤 신선한 해물을 조금 비싸게 파는 집의 해물탕, 해물찜...

해물탕은 시원하고 해물찜은 칼칼하고..

그런데 이 집도 이젠 새로 오픈 하려고 하는건지 사업을 접은 건지...이 가게가 있던 자리는 현재 공사 중이다.


사진으로만 남은 맛있는 해물의 추억!!


by kinolife 2018. 9. 28.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