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글 : 바바라 쿠니
(Barbara Cooney)
그림 : 바바라 쿠니
(Barbara Cooney)
옮긴이 : 우미경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6년 08월(초판 17쇄)
가격 : 7,000
바바라 쿠니의 그림이 아름다운 동화책으로 럼피우스 고모 할머니의 일대기를 잔잔하게 그렸다.
보통의 여성의 삶과 다르게 세상과의 소통에 관심을 보인 일상을 담담한 화풍으로 그려 두었다.
동화책에 반복되어 나오는 대사처럼..."너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야지"라고 말할 수 있는 엄마, 고모, 고모할머니, 이모할머니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언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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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엘라 마리
(Iela Mari)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05년 07월(초판 16쇄)
가격 : 6,000
숲 속에 나무 한 그루가 있다.
나무 아래 땅에는 다람쥐로 보이는(정확한 동물이름을 자신있게 할 말수 없었다.) 동물이 겨울잠을 자고 있다. 책장을 넘기면 4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고, 그 변화에 따라서 다람주도 새들도 풀들도 변화한다. 날씨와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나무와 자연의 모습만이 조용하게 그림책 안에 녹아 있다.
글이 없는 그림책...진짜 그림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 동화책은 크게 무슨 이야기를 주입할려고 하는게 없이 자연스럽게 보여주기에 전력을 다하지만, 이 책을 아이에게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서 보여줘야 할 것 같다. 긴 말 필요없이 조용히 들어야 보면 작가의 마음, 자연의 변화들을 느낄 수 있는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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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글 : 마이클 로젠(Michael Rosen)
그림 : 헬렌 옥슨버리(Helen Oxenbury)
번역 : 공경희
시공주니어
1994년 06월
가격 : 7,5000
같은 동명의 제목의 책이 팝업북 형태로 나와 있는 걸 아는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책의 내용은 온 가족이 곰 사냥을 떠나서 동굴을 지나고 강물을 건너고 바람을 피하고 곰 사냥을 떠났다가 곰에게 쫒겨서 집으로 돌아 온다는 단순한 동화... 중간에 위험을 만났을 때 마다 헤쳐나가면 된다는 메세지를 주다가 나중에는 어이쿠 다시는 곰사냥을 떠나지 않을거야!라는 느닷없는 결말에 머지? 그런 생각을 잠깐 하기도 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많이 홍보하길래 냉큼 사서 봤는데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곰사냥을 떠나는 모습을 입체화 하는 것 보다 곰사냥 중간 중간에 만나는 위험들을 소리로 표현한 텀벙 텀벙, 휘이 휘이 같은 소리를 들려주는 Sound가 살아있는 동화책으로 구현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게 더 장점으로 보이는 동화책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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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글 : 찰스 키핑(Charles Keeping)
그림 : 찰스 키핑(Charles Keeping)
번역 : 박정선
시공주니어
2000년 01월
가격 : 7,000
창 안에 갖힌 소년..창밖을 보다
아주 단순한 이야기를 기괴한 그림으로 그려낸 독특한 그림책.. 아이는 밝고 희망차다는 견지에서 본다면 너무 우울한 그림체가 섬뜩할 정도다.
아이가 창 밖을 통해 내다보는 풍경들이 그닥 경쾌한 이미지들은 아니며, 삶에 지든 듯한 어른들의 풍경이 그저 지나갈 뿐이기 때문이다. 특히 노쇄한 할머니, 지나가는 수레꾼 모두가 얼굴이 부정확 한 채로 뭉개져 있고, 전체적인 색깔 톤도 상당히 많이 어둡다. 그래서 더더욱 독특한 동화책이다.
이 책은 읽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더 궁금해지는 책...보여주는 데 까지가 부모의 역할이라면 그 다음 반응이 무척 궁금해지는 동화책이다. 동화책이라고 하기엔 너무 어른스러운 감이 없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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