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영어 제목 : Dororo
감독 : 시오타 아키히코(塩田明彦)
각본 : 나카마사무라(NAKA雅MURA)
시오타 아키히코(塩田明彦)
원작 : 테즈카 오사무(手塚治虫)
촬영 : 시바누시 타카히데(柴主高秀)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
시바사키 코우(柴咲コウ)
나카이 키이치(中井貴一)
하라다 미에코(原田美枝子)
에이타(瑛太)
스기모토 텟타(杉本哲太)
아소 쿠미코(麻生久美子)
츠치야 안나(土屋アンナ)
게키단 히토리(劇団ひとり)
나카무라 카츠오(中村嘉葎雄)
하라다 요시오(原田芳雄)
음악 : 야스카와 고로(安川午朗)
후쿠오카 유타카(福岡ユタカ)
쿠와하타 카게노부(桑波田景信)
삽입곡 : フェイク By Mr.Children
부모의 잘못에 대한 댓가로 자신의 몸과 바꾼 아들의 입장이나, 조국 내지 자신의 나라 결국 개인의 욕망과 다를바 없는 목적을 위해 자식도 죽이고, 부인도 죽이고 자신의 몸까지도 아무 생각없이 버려 재끼는 아주 이상스런 아버지까지...영화를 단순화 시키고 내용을 일관되게 정리하게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 임에도 별로 불만 없이 혹은 아무 생각없이 보게 만드는 영화가 바로 이런 류의 비쥬얼이 강한 영화들이다. 만화의 상상력을 구현했다는 그 자체에 의의를 두어야 할 있는 영화...
현재 일본의 젊은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신선함과 젊음이 이 영화에 가득한데, 특히나 이들의 전투신에서 예술적으로 표현된 장면이나 영화의 삽입곡은 영화의 독특함을 더욱 더 두드러 지게 하는 부분인데, 눈만큼이나 귀를 즐겁게 하는 부분이다. www에 검색된 도로로의 결과 값에는 아래 원작 만화 쯤으로 혼자 추정할 수 있는 그림이 있었는데 딱 영화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그림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자신의 몸을 사신과 바꿔야 하는 남자가 주인공이 아니라 그런 남자의 아버지에 의해 자신의 아버지를 잃어버린 남장 소녀의 이름이 도로로 이며, 이 원수의 딸과 아들이 만나서 펼쳐지는 관계 자체가 흥미롭다.. 아 도로로가 남자애가 아니네...라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것이다. 사신과 싸우는 형님 옆에서 동무을 주는 남장 소녀 도로로...자신이 스스로 여자이고 싶을 떄 여자가 되는 그런 남자를 만나기 전에 남자로 사는 이 소녀의 인생이야 말로 말 그대로 만화이며, 흥미로움 그 자체이다.만화와 영화의 정의가 모호한 작품의 성격이 그대로 살아있는 순진하고 감각적인 영화이다.
'All That Japan > Japan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내일의 기억 明日の記憶>-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리머 산다는 것 (0) | 2007.10.04 |
---|---|
[영화]<지금, 만나러 갑니다.いま、会いにゆきます>-이제야 만났습니다. (0) | 2007.09.27 |
[영화]<카페 뤼미에르 珈琲時光>-하루 하루에 감사한다. (0) | 2007.09.08 |
[영화]<기묘한 서커스 奇妙なサーカス>-너무 기묘..아니 기괴하다. (0) | 2007.09.07 |
[영화]<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ただ、君を愛してる>-다만, 좀 지겨웠을 뿐... (0) | 2007.09.06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