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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야 안나(土屋アンナ)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8.05.18 [영화]<사쿠란 さくらん>-이런 앙큼한 것
- 2007.09.16 [영화]<도로로 どろろ>]그녀의 이름
- 2007.05.26 [영화]<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난 마츠코, 외톨이가 되는 건 싫어! 2
- 2007.04.19 [영화]<녹차의 맛 茶の味>-할아버지의 그림책 1
[영화]<심호흡의 필요 深呼吸の必要>-삶에는 심호픕이 필요한 법이다. (0) |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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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코토 Makoto>-영혼을 읽는 남자의 쓸쓸한 어깨 (0) | 2008.09.13 |
[영화]<워터보이즈 ウォーターボーイズ>-이런 엉뚱한 녀석들 같으니라구... (0) | 2008.04.15 |
[영화]<봄의 눈 春の雪>-너무 늦게 내리는 눈처럼 늦게 깨달은 사랑 (0) | 2008.03.31 |
[영화]<눈에게 바라는 것 雪に願うこと>-스스로에게 희망을 걸어본다. (0) | 2008.03.22 |
촬영 : 시바누시 타카히데(柴主高秀)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
시바사키 코우(柴咲コウ)
나카이 키이치(中井貴一)
하라다 미에코(原田美枝子)
에이타(瑛太)
스기모토 텟타(杉本哲太)
아소 쿠미코(麻生久美子)
츠치야 안나(土屋アンナ)
게키단 히토리(劇団ひとり)
나카무라 카츠오(中村嘉葎雄)
하라다 요시오(原田芳雄)
음악 : 야스카와 고로(安川午朗)
후쿠오카 유타카(福岡ユタカ)
쿠와하타 카게노부(桑波田景信)
삽입곡 : フェイク By Mr.Children
부모의 잘못에 대한 댓가로 자신의 몸과 바꾼 아들의 입장이나, 조국 내지 자신의 나라 결국 개인의 욕망과 다를바 없는 목적을 위해 자식도 죽이고, 부인도 죽이고 자신의 몸까지도 아무 생각없이 버려 재끼는 아주 이상스런 아버지까지...영화를 단순화 시키고 내용을 일관되게 정리하게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 임에도 별로 불만 없이 혹은 아무 생각없이 보게 만드는 영화가 바로 이런 류의 비쥬얼이 강한 영화들이다. 만화의 상상력을 구현했다는 그 자체에 의의를 두어야 할 있는 영화...
[영화]<내일의 기억 明日の記憶>-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리머 산다는 것 (0) | 2007.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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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지금, 만나러 갑니다.いま、会いにゆきます>-이제야 만났습니다. (0) | 2007.09.27 |
[영화]<카페 뤼미에르 珈琲時光>-하루 하루에 감사한다. (0) | 2007.09.08 |
[영화]<기묘한 서커스 奇妙なサーカス>-너무 기묘..아니 기괴하다. (0) | 2007.09.07 |
[영화]<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ただ、君を愛してる>-다만, 좀 지겨웠을 뿐... (0) | 2007.09.06 |
2006년, 129M, Color
감 독 : 나카시마 테츠야(中島哲也)
각 본 : 나카시마 테츠야(中島哲也)
원 작 : 야마다 무네키(山田宗樹)의 소설 [嫌われ松子の一生]
음 악 : Gabriele Roberto(가브리엘 로베르토)
삽입곡 : "LOVE IS BUBBLE" by BONNIE PINK
"What Is It Life" by AI
출연: 나카타니 미키(中谷美紀)
에이타(瑛太)
이세야 유스케(伊勢谷友介)
카가와 테루유키(香川照之)
이치카와 미카코(市川実日子)
쿠로사와 아스카(黒沢あすか)
에모토 아키라(柄本明)
키무라 카에라(木村カエラ)
시바사키 코우(柴咲コウ)
카타히라 나기사(片平なぎさ)
고리(ゴリ)
타케야마 타카노리(竹山隆範)
타니하라 쇼스케(谷原章介)
쿠도 칸쿠로(宮藤官九郎)
게키단 히토리(劇団ひとり)
보니 핑크(BONNIE PINK)
야나카 아츠시(谷中敦)
타케다 신지(武田真治)
아라카와 요시요시(荒川良々)
츠치야 안나(土屋アンナ)
야마다 하나코(山田花子)
아오이 소라(蒼井そら)
혼다 히로타로(本田博太郎)
사카키 히데오(榊英雄)
마기(マギ-)
코오모토 마사히로(甲本雅裕)
키무라 미도리코(キムラ緑子)
카도노 타쿠조(角野卓造)
아이 리사(阿井莉沙)
오오쿠보 카요코(大久保佳代子)
하마다 마리(濱田マリ)
키노 하나(木野花)
와타나베 테츠(渡辺哲)
야마모토 히로시(山本浩司)
아키 타케죠(あき竹城)
시마다 큐사쿠(嶋田久作)
키노시타 호우카(木下ほうか)
에구치 노리코(江口のりこ)
교사 시절 자신을 짝사랑 하던 제자의 누명에 의해 교직을 떠나게 되면서 시작된 불운의 역사는 작가지망생과의 우울한 동거생활을 시작으로 해서 깊이를 더 한다. 잦은 폭력과 폭언 그리고 착취가 이어졌지만, 누군가가 곁에 있는 것 만으로 만족해 하던 마츠코..하지만 비오는 어느 날 작가정신의 폭발을 견디지 못한 지망생은 마츠코가 보는 앞에서 건널목에서 자살한다. 마츠코의 눈 앞에서 피를 토하면서... 작가의 친구이자 평상시 자신을 흠모하던 회사원과 불륜의 동거생활 시작, 곡 그의 부인데게 발각되어 종지부를 찢는다. 헤어진 동거남이 "너의 몸이 좋았다"는 말 한마디로 시작한 호스테스 일은 톱을 다닐 정도로 승승장구..하지만 기둥서방을 홧김에 죽이게 되면서 감방에 갇히게 된다. 감방에서 만난 친구와 함께 미용사로서 새로운 생활을 하던 중 자신을 집 밖으로 내 쫒게 했던 제가 류와 재회. 동거생활...야쿠자가 되어 버린 류와의 동거생활은 위험천만..자신은 쫒기는 신세가 되고 류는 복역한다. 류의 복역기간을 마치는 날 찾아간 감옥 앞에서 류는 화끈한 펀치 한방을 날린다..이어지는 마츠코의 대사 "なん-で(왜...)" 정말이지 보는 이 입에서도 그 말이 절로 나오는 부분이다.
[영화][대하의 한 방울 大河の一滴]-트럼펫과 볼가강 (0) | 2007.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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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훌라 걸스 フラガール>-여자는 춤추고..남자는 삽질한다. (1) | 2007.06.04 |
[영화]<카모메 식당 [かもめ食堂>-필란드에서 솔솔... Japan Soul Food의 냄새 (0) | 2007.05.12 |
[영화]<녹차의 맛 茶の味>-할아버지의 그림책 (1) | 2007.04.19 |
[영화]<워터스 ウォーターズ>-사기꾼 백설공주와 빠가야로 일곱 난장이 (0) | 2007.04.09 |
영어제목 : The Taste Of Tea
2003년, 143M, Color
감독 : 이시이 카츠히토(石井克人)
각본 : 이시이 카츠히토(石井克人)
음악 : 미도리카와 토오루(緑川徹)
리틀 템포(Little Tempo)
출연: 사토 타카히로(佐藤貴広)
반노 마야(坂野真弥)
아사노 타다노부(佐藤忠信)
테즈카 사토미(手塚理美)
가슈인 타츠야(我修院達也)
미우라 토모카즈(三浦友和)
츠치야 안나(土屋アンナ)
나카지마 토모코(中嶋朋子)
미우라 토모카즈(三浦友和)
키키 키린(樹木希林)
모리야마 카이지([森山開次)
토도로키 잇키(轟木一騎)
카세 료(加瀬亮)
미즈하시 켄지水橋研二)
오카다 요시노리([岡田義徳)
타케다 신지(武田真治)
와쿠이 에미(和久井映見)
아이부 사키(相武紗季) 호리베 케이스케(堀部圭亮)
노무라 유카(野村佑香)
타나카 요지(田中要次)
시가 코타로(志賀廣太郎)
타카하시 잇세이(高橋一生)
모리시타 요시유키(森下能幸)
마츠야마 켄이치(松山ケンイチ)
무라타 아츠키([村田貴輝)
오노 마치코(尾野真千子)
타나카 세이지(田中星児)
사쿠라이 에이코(櫻井映子)
미키 슌이치로(三木俊一郎)
키쿠치 린코(菊地凛子)
여기 일본의 아주 작은 마을에 아주 특이한 가족이 있다. 할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 삼촌까지....모두들 개인적인 습관과 특이향 취향 독특한 직업들을 가지고 있는데..나름의 향기를 가지고 함께 살아간다. 여느 가족들과 다를바 없지만, 여느 가족들과는 조금 특별한 점들을 가지고 있다.
마치 영화의 제목 [녹차의 맛]처럼 언제 뽑는지에 따라.. 어떤 녹차를 우리는지에 따라.. 물의 온도에 따라.. 우리는 시간에 따라..따르는 기구에 따라 씁슬하기도 담백하기도, 때론 구수하면서 달기까지 한 다양한 녹차의 맛처럼 이들 가족은 각자의 맛을 지니고 있는 따로 똑같이의 전형적인 모습 같다.
어머니는 애니메이션 삽화가. 일본은 애니메이션이 많이 발달해서 그런지...영화 속에서도 단순한 삽화가에서부터 액션만을 강조하는 그림을 그리는 어머니까지 해서 좀 세분화 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그림을 그리는 어머니 옆에는 전직 애니메이터인 할아버지가 함께 동작을 상상하고 논의하고 스승이자 조력자로서의 모습이 잘 보여주어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에 대해서 살짝 느낄 수 있다. 아버지는 정신과(레드썬이라고 불리는 최면 전공인 듯 보이는) 의사이며, 삼촌은 믹싱 엔지니어이다. 이 집에 사는 두 아이 하지메와 사치코 역시도 어른들과 다르지 않은 고민들을 안고 살아간다.
영화의 시작, 하지메는 좋아하는 아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 못 해 본 수줍은 중학생으로..사춘기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영화의 주요인물. 좋아하던 친구에게 말도 못한 상태에서 전학을 가버린 이후 새로운 사랑을 느끼게 해준 친구가 전학을 온다. 그 나이 때의 설레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수줍은 하지메의 모습이 귀엽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그 친구가 자신이 즐겨 아버지와 두는 바둑을 좋아한다는 소문에 혼자 좋아하는 장면이라든가, 바둑책을 잔뜩 빌려 바둑부 선배들의 추천으로 (타의인걸 강조하기 위해) 바둑부에 들어서 여자 친구와 가깝게 지낸다거나 하는 모습이 10대의 순수한 감수성을 그대로 전해 준다.
문득 문득 자신의 얼굴이 크게 자신 앞에 나타나서 고민하는 사치코...그런 사치코에게 자신의 쫒아다니던 피 흘린 야쿠자의 환상에 대한 이야기(우연히 숲 속에서 똥을 눈 사건-계속 나타난다는 그 야쿠자의 시체위에다 싼-..그 이후 물구나무서기를 하면서 없어졌다는-그때 야쿠자의 시체 위에서 삼촌의 응가를 치웠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삼촌은...엉뚱하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나이 때 이런 황당한 꼬마의 이야기에 말도 안돼 그만 해! 라고만 해 주지 않아도 얼마나 고마운 거인지...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런 가족들의 일상에서 엄마와 할아버지..그리고 애니메이터와 함께 노래를 만들면서 에피소드를 만들고...가족이 모여서 함께 최면에 걸렸다 빠져 나오면서 시간을 보내며 마루가 넓게 보이는 좁은 마루에서 바둑을 두고 차를 마시고 함께 달을 보면서 같은 시간을 향유하는 이들은 정말 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영화]<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난 마츠코, 외톨이가 되는 건 싫어! (2) | 2007.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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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카모메 식당 [かもめ食堂>-필란드에서 솔솔... Japan Soul Food의 냄새 (0) | 2007.05.12 |
[영화]<워터스 ウォーターズ>-사기꾼 백설공주와 빠가야로 일곱 난장이 (0) | 2007.04.09 |
[영화]<문차일드 Moon Child>-가오와 똥폼의 세계즈 (2) | 2007.03.24 |
[영화]<태양의 노래 タイヨウのうた>-태양만 비추지 않는다면.... (0) | 2007.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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