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하라다 미에코(原田美枝子)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7.11.10 [영화]<첫사랑 はつ恋>-나의 부모의 사랑
- 2007.09.16 [영화]<도로로 どろろ>]그녀의 이름
- 2007.09.13 [드라마][화려한 일족 華麗なる一族]-화려하지만 슬픈 가족사 1
- 2007.01.23 [드라마][무지개를 이은 왕비 虹を架ける王妃~]-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야기 2
[영화]<사랑하는 일요일 戀する日曜日>-풋사랑, 사각관계 (0) | 2007.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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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린다 린다 린다 リンダリンダリンダ>-나즈막한 일본의 고교생활 (0) | 2007.12.11 |
[영화]<간호사의 일 ナースのお仕事 ザ・ムービー>-간호사의 진짜 일이 무엇인지 궁금해 진다. (0) | 2007.10.27 |
[영화]<황색 눈물 黄色い涙>-그때 그 무렵이 눈물엔 미래가 있었다. (3) | 2007.10.26 |
[영화]<담뽀뽀 タンポポ>-라면에 관한 혹은 음식에 관한 (0) | 2007.10.21 |
촬영 : 시바누시 타카히데(柴主高秀)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
시바사키 코우(柴咲コウ)
나카이 키이치(中井貴一)
하라다 미에코(原田美枝子)
에이타(瑛太)
스기모토 텟타(杉本哲太)
아소 쿠미코(麻生久美子)
츠치야 안나(土屋アンナ)
게키단 히토리(劇団ひとり)
나카무라 카츠오(中村嘉葎雄)
하라다 요시오(原田芳雄)
음악 : 야스카와 고로(安川午朗)
후쿠오카 유타카(福岡ユタカ)
쿠와하타 카게노부(桑波田景信)
삽입곡 : フェイク By Mr.Children
부모의 잘못에 대한 댓가로 자신의 몸과 바꾼 아들의 입장이나, 조국 내지 자신의 나라 결국 개인의 욕망과 다를바 없는 목적을 위해 자식도 죽이고, 부인도 죽이고 자신의 몸까지도 아무 생각없이 버려 재끼는 아주 이상스런 아버지까지...영화를 단순화 시키고 내용을 일관되게 정리하게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 임에도 별로 불만 없이 혹은 아무 생각없이 보게 만드는 영화가 바로 이런 류의 비쥬얼이 강한 영화들이다. 만화의 상상력을 구현했다는 그 자체에 의의를 두어야 할 있는 영화...
[영화]<내일의 기억 明日の記憶>-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리머 산다는 것 (0) | 2007.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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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지금, 만나러 갑니다.いま、会いにゆきます>-이제야 만났습니다. (0) | 2007.09.27 |
[영화]<카페 뤼미에르 珈琲時光>-하루 하루에 감사한다. (0) | 2007.09.08 |
[영화]<기묘한 서커스 奇妙なサーカス>-너무 기묘..아니 기괴하다. (0) | 2007.09.07 |
[영화]<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ただ、君を愛してる>-다만, 좀 지겨웠을 뿐... (0) | 2007.09.06 |
[드라마][시효 경찰 時効警察]-단편 수사극의 묘미 (0) | 2007.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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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쿄 프렌즈 東京フレンズ]-여자들의 일과 사랑....젊은날의 추억편 (0) | 2007.09.18 |
[드라마][그녀의 연문 彼女の戀文~世代を超えた珠玉の純愛]-나이를 뛰어 넘은 연정 (0) | 2007.09.11 |
[드라마][수박 すいか]- 한 여름의 뜨거움 속의 시원한 수박처럼 (1) | 2007.09.03 |
[드라마][청과 백으로 수색 青と白で水色]-이지매에 관해 (0) | 2007.09.02 |
부제 : 조선왕조 마지막 황태자와 마사코비의 이야기
(朝鮮王朝最後の皇太子と方子妃の物語)
제 작 :후지TV
방 영 : 2006년 11월 24일
각 본 : 마카노 노조미(マキノノゾミ)
감 독 : 카와케 슌사쿠(河毛俊作)
출 연 : 칸노 미호(菅野美穂)
오카다 준이치(岡田准一)
와타나베 잇케이(渡辺いっけい)
히로타 레오나(広田レオナ)
야마모토 기쿠(山本學)
우에다 코이치(上田耕一)
후루야 잇코(古谷一行)
하라다 미에코(原田美枝子)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그의 일본인 아내 이방자 여사...
일제시대와 근대를 거처온 한국과 일본의 역사 중에서 이들 둘만큼이 역사와 밀접있는 인물이 있을까 싶은 정도의 두 인물에 관한 드라마. 비교적 인간적이면서도 객관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사관의식 열려있는 극적 전개 등이 별 무리없이 감정적 동요 없이 드라마를 보게 한다.
개인적으로 칸노 미호의 독특한 이미지를 괌심 있게 보아왔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잘 녹아 있는 것 같다. 발음이 서툰건 둘째 치고라도 일본의 두 배우가 굉장히 열심히 연기를 했다는 열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드라마가 지닌 진지한 역사적 접근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았다. 실제 이 이야기를 이 드라마만큼 자세히 본 다큐나 책이나 이야기를 접한 적이 없었기에 드라마의 재미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 드라마라는 생각이 된다. 역사적 사실을 픽션으로 무난하게 그려낸 점이나 일본, 한국 어느 한 나라에 치우치지 않은 열린 역사관(같은 사건을 각 나라의 입장에서 분석하는 모습, 예로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사건 등)은 드라마가 그 안에 실제 사실이라는 소재를 녹이는 작업을 통해서 보는 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지, 이해하는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줘야 하는지 그 안의 건강한 인식이라는 게 작품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해주는데, 일본의 입장에서(특히 일본의 가정으로 보았을 때) 쉽지 않은 결정을 그리고 그 결정을 따른 당사가자 어떻게 삶을 이끌어 갔는지..무척이나 큰 교훈이 되었다.
마사코 보다 이방자 여사로 더 알려질 정도로 한국에 적을 둔 그녀의 일생만 본다면, 전쟁 속에서, 국가의 이익 속에서 그리고 자신 자국의 이익안에 뭍힌 슬픈 역사 속에서 사랑과 섬김...인내와 노력이 어떠한 인생을 낳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더 되뇌이게 한다. 이제까지 한국와 일본이 접목이 되어 있는 소재의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고 볼만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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